
전썸남이 안 잊혀
전썸남과 여름방학 시작할 때 깨졌어. 상대방이 깼어. 근데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야. 나한테 못 할 짓 한 거 알고 좋아할 만한 사람이 아니란 것도 알아. 그래도 방학 때 친구들이랑 놀면서 깨진거 처음엔 힘들었지만 괜찮아졌어. 이 사람이랑 개강 하면 백프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데 마지막에 썸남이 한 말 때문에(내가 친구로 지내자 했는데 안 된다고함) 난 당연히 다시 마주쳐도 서로 모르는척 하거나 인사가 다 겠지 라는 생각으로 마음도 먹고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나한테 마주치면 치근덕 거리더라고. 그래도 난 마음 먹은대로 차갑게 대했지만 속으로는 계속 흔들렸어. 하지만 또 최근엔 갑자기 나한테 차갑게 굴더라고. 처음부터 차갑게 나한테 대해줬으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저 놈의 태도가 너무 이상하니까 자꾸 신경쓰여ㅠㅠ 최근엔 멘탈도 깨지고
정신차리게 조언 좀
ㅋㅋㅋ
대박
멋져
ㅇㅈ
공감해
설레
글쎄
킹받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