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대숲으로 화풀이 좀 할게ㅠ
핸드폰 대리점에서 일하는데 진짜 인간 혐오올거같아
내가 있는 매장이 어르신들 밀집 구역이라 주로 오는분들은 다 어르신들이야
타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개통하고와서는 거기서 실수한걸 우리매장와서 소리치고 욕하고 해달라고 우겨
계열사에서 광고 전화오는걸 우리한테와서 고소한다고 화내고 하…
우리랑 다른 회사라 모른다해도 같은 로고니까 책임지라고 소리쳐
계좌이체 도와달라거나 어플설치, 번호 저장 등등 이런거 해줄 수 있는데 당연하게 이거해줘! 이럴때마다(심지어 타사 쓰는 사람들) 우리가 사회복지사로 보이나?싶어져
해주는게 싫응게 아니라 당연하게 여기는게 너무 싫어ㅠ
서비스직이지만 우리도 인간으로 존중받을 권리는 있잖아ㅠㅠㅠㅠ
오늘도 쌍욕듣고 내 실수아닌데 사과하고 하느라 속상해서 화풀이 할곳 없어서 대숲에 외친다ㅠㅠㅠㅠ
** 우리가 못한다고 딱잘라 말하면 불친절 하다고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월급 10만원 깍여…;;;; 그래서 늘 을이야…
ㅋㅋㅋ
대박
멋져
ㅇㅈ
공감해
설레
글쎄
킹받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