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기준이 뭘까?
중2인데 주변 친구들은 다 짝사랑도 하고 연애도 하는데 나는 이때까지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느껴본적이 없어서.. 학창시절의 그 두근두근한 짝사랑(?)을 나도 해보고 싶어 초등학생 땐 중학생이 되면 당연히 할 줄 알았지… 애들이 맨날 좋아하는 애 얘기하면 나만 못 끼고 나보고 당연히 남친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놀랐다고 그러기도 하고
남자애가 잘생겼다고 느끼거나 성격이 좋다고 느껴 본 적은 있어 그런데 내 친구들은 선물도 주고 울기도 하고 (dm을 하거나 번호를 딴다거나..)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짝사랑을 하면 감정소모가 심하던데 나는 그렇게까지 감정변화를 겪은 적이 없어 너희들도 이래? 이런 걸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ㅋㅋㅋ
대박
멋져
ㅇㅈ
공감해
설레
글쎄
킹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