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_store_qrgoogle_play_qr
Main Logo

내가 잘못한걸까?

user_profile
10 익명이
25.02.07
496
8
6

남이보기엔 사소한것같아도 5달전에 반려동물이 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떠나서 같이 잔 장소 기억하려고 침대시트 계속 안갈고있었는데 부모님은 그걸 몰랐나봐.그래서 부모님이 방청소하다가 마음대로 시트까지 갈고 빨았어.나진짜 원망스러운데 부모님한테 안말한 내 잘못이지? 반려동물 떠나보낸것도 내잘못같은데 또 이런일 일어나네.죽은후에는 쫌 편하게좀 해주고싶은데 그냥 빨리 보내주고 잊어버리는게 좋은 선택인걸까? 나진짜 이상해보이지?힘들어서 그런거니깐 쪼끔만 이해해주라

likes_bubble
like_icon

ㅋㅋㅋ

0
like_icon

대박

0
like_icon
화이팅!
0
like_icon

멋져

0
like_icon

ㅇㅈ

0
like_icon

공감해

2
like_icon
ㅠㅠ
6
like_icon

설레

0
like_icon

글쎄

0
like_icon

킹받음

0
댓글 6
comment_image
20 익명이 501964
ㅠㅠ 진짜 많이 속상하겠다 … 그 아이는 쓰니가 잘 돌봐준 거 기억하면서 편하게 있을 거야..
0
25.02.07
comment_image
10 익명이 424921
안이상해ㅠ 나라도 그럴듯 힘내
0
25.02.07
comment_image
10 익명이 1046953
안 이상해요... ㅜㅜ 쓰니 분도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어요.. 힘내세요...!!💗
0
25.02.08
comment_image
10 익명이 1991832
이상한 거 아니고 충분히 그럴 수 있지.. 나도 햄찌 키워봐서 그 마음 이해 돼.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 주인이 얼른 반려동물을 잊어줘야 아가들이 하늘에서 편히 살 수 있다는 말도 있더라고.. 그래서 나도 아가한테 편지쓰고 불 태우고 잊으려고 노력 중이야.
0
25.02.08
comment_image
20 익명이 372717
시트가 세탁해도 익명이가 그 시트에 가진 의미는 변치 않을테니까 너무 슬퍼하지말자!
0
25.02.10
comment_image
10 익명이 1818155
너의 반려동물이 강아지던 고양이던 다른 동물이던 그 아이가 너와 같이잔 침대는 그 아이에게 아무것도 아닐거야 그 아이에겐 너와 같이 있는 순간이 좋았을거야 그러니까 침대 시트를 갈아도 너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낸다면 그 아이는 그것만으로 너와 행복했던 일들을 추억하고 행복해할거야 너가 편해야지 그 아이도 행복할거야
0
25.02.17
inquiry_image
main_back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