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요즘 세대 생각해보면 1에서 일하는게 훨씬 좋지. 사람들 좋고 일 편하고 인정도 받고있고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직장!근데 어르신들은 공무원이나 행정실같이 평생직장 바라시는게 당연하겠지만 나는 아무리 부모님이 설득하신다고 해도 지금 직장에 있는 게 훨씬 낫다고 봄.행정실 업무가 생각보다 빡세기도하고 내가 보람을 느끼면서 회사랑 같이 커가는 느낌은 전혀 받지못할거야.막상 일을 하는 사람은 나인데 성인이 되서까지 부모님 의견에 휘둘릴 바엔 내가 만족하는 회사에 다닐래요.

어떤 길이든 지금 내가 하고싶은 걸하는게 나중에까지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가 더 좋다고 생각!! 자기시간도 있고 인정도 받고 있고 회사생활에 별 문제 없다면 본인에게 꽤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해 두번째 같은경우는 정말 갇혀있다는 생각 들거야 . 분위기도 그렇고 행정실에서 내가 인정받는다는 느낌은 솔직히 받지 못할거야 나같으면 공무원같은 직장보다는 내시간도 있고 인정받는 직장에 다닐것 같아 내가 다음으로 갈 기회가 더 열린 직장인듯. 연장을 해도 7시간이면 남는시간에 자기계발이라도 할 수 있고 열린길이 더 많을것같아!

11111. 연봉 맘에 드는데 사람 잘 맞고 업무 환경 괜찮고 능력도 인정해주는 회사가 실존한다니... 어디요. 내가 들어 가게ㅜㅜㅜㅋㅋㅋㅋㅋㅋ

한번뿐인 인생 다른거 도전해서 되면 그 때 이직해요.

개인적인 생각은 본인이 편한곳에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직해서 안정적인 직장이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 하고 안 맞으면 얼마 못 버틸수도 있거든요..차라리 익숙한 곳에서 일하다가 이직할 맘이 생기면 그때 하는걸 추천드려요

내가 좋은 곳을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모든 것이 내게 맞는 직장 다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ㅎㅎ

지금은 1이 좋아보이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도 계속 할 수 있는 건 2가 좋음. 평생 혼자 살거 아니고 임출육 계획 있으면 그것도 고려해봐.

부모님이 결혼까지 도와주실 여건이시면 2가 좋을 것 같은데 본인의 성향을 체크해야될 듯. 반복되는 업무가 괜찮은지도 체크하고 행정실 메리트랑 현 직장 메리트랑 다 써놓고 비교도 추천해

저는 2가 낫다고 봅니다. 1의 장점이 직무가 아니고 회사 관련 내용인데, 삼성도 휘청이듯이 회사나 사람은 쉽게 바뀌고, 좋은 시절도 한 철입니다. 직무가 좋았다면 어느 회사던 일에서 만족을 누릴 수 있으니 stay라고 했겠지만, 그게 아니고 외부 환경이 좋아서라면, 그게 영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 주세요! 반면 2는 최소한 공무원이니 정년 보장은 확실한 옵션이라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무적합성을 고민해 보셔야 겠지만요.

지금직장에서 10년후쯤 내것 할수있다면 남아도 좋겠다.

부모님 세대야 공무원이 철밥통이니까 그런거지만 우리세대는 다르지..더욱이 수직적인 문화에서 과연 잘 버티는냐 이게 문제고 지금 직장에서 인정받는다 이거 무시 못함 ..연봉 올라가는데 심지어..생각보다 급여 줄여가면 여러모로 힘듬..

나는 1 회사에 있는거 추천해. 누가 뭐래도 내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니 내가 좋을걸 하는게 맞아. 살면서 그리 잘 맞는 사람과 일하는 경험 하기 쉽지 않더라고. 지금 회사에서 떠나게 되더라도 지금이 행복을 잘 즐기길 바래! 그리고 지금 회사가 좋은 이유가 단순히 일편하고 사람좋고가 아니라, 내가 거기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미래를 그려나가는 연습을 하면 좋겠어. 아직 20대니까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지 그려지지 않고 어렵겠지만, 회사와 함께 같이 성장해나가는 것도 재밌을거야!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해!

1... 저는 1같은 직장 20대에 두군데 정도 다니다가 20대 후반에 님처럼 부모님의견. 정년생각 . 으로 2로 옮겼는데, 일을 해서 발전하는 나 스스로를 찾기 힘들고 제자리에ㅡ머물러있는 기분에 나태해지고 우울해질때가 많더라고요. 1에서 일할때는 일 욕심, 뿌듯함 성취감이 들었다면, 2에서는 행정적인 같은 업무들과 같은 패턴.. 평생 이걸하며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결국, 배부른 소리지만 지금 이직 준비중인 30대 중반 여자입니다..ㅎ 저는 평생을 밖에서 활동하고 일하며 살고 싶고 업무 하며 즐거움을 찾는게 중요한 사람인지라... 님은 또 다를지 모르지요...!

급여의 차이가 충분히 감내 할 수 있을 정도인지가 궁금하고, 본인이 결혼 생각이 있고, 가정을 꾸릴 생각이 있다면 현 직장이 육휴 보장 및 유아기 단축 근로 등이 가능한지 한번쯤 확인해볼듯

1..... 안정적인 공무원 좋다는 것도 다 옛말이죠...

1추천

2에서 근무 중인데... 말이 사무직이지 업무강도랑 스트레스 말도 못해ㅎㅎ.....😢

ㅎㅎ많이 고민되겠네. 이직 2번한 사람으로서 살짝 팁을 드리면 남들 말 듣지 말고 자기자신하고 끊임없이 대화해보세용..답은 의외로 정해져있음

두번째는 글쓴이가 원하는 직업이아닌 부모님이 원하시는거라 만약 이직하시고 힘들면 첫번째를 계속 할껄 이라는 후회가 남아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은 본인이 책임져야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책임질수있는 직업군으로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건 진짜 전체 인생을 생각해봐야해. 직장에서 자아실현도 좋고, 젊어서 열심히 하고싶고 인정받고싶은 욕구는 아주 좋은데 저 위에 누가 언급했듯이 결혼하고 애기낳고 했을때도 생각해봐. 나도 사기업인데, 지금 좋은 사람들이 다함께 쭉 가지 않아. 조직개편도있고 남들이 퇴사하기도하고 그러다가 빌런 한 명 나타나면 바로 회사생활 어려워지는게 사기업이지. 후자는 정해진 일만 해서 진짜 재미없고 심심할텐데 그만큼 업무중에도 자유시간이 더주어질거고...돈 조금 더받는건 솔직히 안중요한거같다ㅋㅋ 난 대겹인데..나같음 옮길래

경험삼아 낸건데 장점으로 평생직업인 걸 꼽는 건 좀 … 평생직업인걸 장점으로 꼽을만큼 평생 근무할 생각이라면 평생 근무할 곳을 부모님 의견에 따라 결정할 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 만약에 (2)에 그냥 경험 삼아 도전했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퇴사했을 때 현직장(1) 그만둔걸 얼만큼 후회할 것 같은지도 상상해보고 결정하길 바라 !!

취미나 뭔가 다른걸 배우면서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수있는 상황이면 2. 내 인생에 있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자체가 너무 좋고 성취감을 많이 느낀다면 1. 근데...나중에 결혼하고 아이계획도 있다면, 1회사에서 출산,육아휴직이나 아이와 관련된 복지가 잘 되어있는지 체크해봐. 안그럼 아이낳고 경력단절 될 가능성 높아....

모든 댓글 읽어봤어 시간내서 글 읽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1회사는 출산휴가 1년은 100프로 유급이고 그 후는 월급은 70프로만 지원해주셔서 교육업계라 교육 복지 육아복지는 잘 되어 있어 학생들을 이끌면서 뿌듯함도 많이 느끼면서 지내고 있어 만약 2회사로 이직햤을 때 업뮤적으로 걱정되는게 내가 한 자리에 앉아있을 성격이 못 돼서 금방 때려 치우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되었어 부모님깨도 난 공직가면 한달도 안 돼서 뛰쳐 나올자도 모른다고 사람만나고 활기찬 환경이좋다고 그런데도 이력서 내 본 이유는 양 쪽업 다 사람 만 날 수 있지 않을까했는데 100프로 행정직은 조금 다르다는 걸 댓글보고 느꼈어 월급은 대학교 공무원으로 가면 150정도 적어져ㅠㅠㅠ

난 현직장

111111111...1111

1111

111 공기업에서 일하는 30대 중반인데 진짜 답답해요ㅠㅠ 이직하면 회사 가는게 고통스러울껄요? 1이 출산육아 복지도 잘되어있으니 갈 이유가 없네요

11111111 부모님 세대랑은 많은게 변했으니까 평생직장이라는것도 없고 사실상

회사에 대한 불만도 없고, 올해 연봉 인상과 회사로부터의 인정을 받을 예정이라는 점은 현재 직장이 제공하는 안정성과 만족도는 물론, 회사의 재정 상태가 좋고 최근 2호점까지 확장했다는 것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여주는것같아요. 또 정말 지금 직업을 바꾸게된다면 현재 업무와 전혀 다른 업무를 해야 한다는 점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동반할 수 있을것같고 안정적인 직업도 중요하지만, 현재 직장에서 누리는 만족도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굳이 변화를 선택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비록 제가 사회생활을 아직 제대로 해본건 아니지만 현재 직장에서 충분한 만족을 느끼고 있다면, 굳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불확실성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직을 선택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닥 1 성인인데 왜 자기직업을 부모가 정하게 함

누구나 알만한 대학의 행정 관련 근무하는 교직원인데,, 스트레스는 상상도 못하게 받고, 야근은 밥먹듯이 함. 탁상행정도 많고.. 정년 보장이라는 거에 메리트를 못 느끼겠음.. 더구나 여기 있으면서 돈 모으기 쉽지 않아. 겸업 금지 조항이 있어서

난 굳이..?

1

요즘 재취업이 힘든시긴것 같아 이직은 좀 경기가 나아지면 해도 될듯^^

2 같은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후회하니까 제발 1에 남아주라

그냥 현직장에 뼈를 묻으시오

111111 부모님이 조언은 해주실 수 있지만 본인 선택이 제일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