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알고지냈던 남사친
하.. 너가 이걸 못 볼 확률이 백퍼니까 그냥 편지 식으로 말할게 시원아 아.. 너를 시원이라고 부르는것도 처음인것 같은데 시원아 나 니 좋아하는데 많이 티났던것 같아 너가 좋아하는사람이 내가 아니길 바랬던 걔가 너의 좋사여서 많이 심란했는데 너가 많이 좋아하는것 같더라 아까 내가 너한테 각잡고 하고싶은 말이 있었다고 말했을때 너가 뭔지 알것 같다고 하고 너 나 좋아해? 라고 물었을때 내가 가장 고치고 싶었던 습관이 나와버렸어 뭐라고?.. 라고 해버린거지 그때 그냥 고백 해야했었나 라고 생각도 해보고.. 안한게 다행이지라고 생각도 해봤어 난 그냥 너의 게임친구겠지 너가 걔를 많이 좋아한다면 난 너 놓을게 내가 너 좋아해서 미안해 -너를 좋아하는 게임친구가- (실친입니다..)
ㅋㅋㅋ
대박
멋져
ㅇㅈ
공감해
설레
글쎄
킹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