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랑 동생이랑 여자는 임신하면 몸다 망가진다 이런 이야기 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나는 몸 망가지는거 싫어서 입양할래 이랬는디 입양은 애기를 가지고 싶어도 못가지는 사람들이 하는거라면서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지말래 내가 좀 너무 가볍게 이야기 한건가..?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 없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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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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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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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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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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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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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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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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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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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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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20대익명이2292516
지금은 아니지만 나도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 마음 완전 이해돼!!
쓰니 어머니는 이미 쓰니를 직접 낳아 기르셨기 때문에 이해를 못 하시는 것도 당연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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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10대익명이2341318
에엥… 아니…? 오히려 난 충분히 할 얘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입양이 그런데에만 쓰인다고 생각하는 건 좀 옳지않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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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30대이상익명이2316231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말씀이 맞지..어디서 그렇게 쉽게 말하면 안될듯.. 내 몸 망가지는게 싫어서 입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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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30대이상익명이2021649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는데 굳이 입 밖으로 꺼낼 필요는 없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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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10대익명이1420915
몸 망가지기 싫어서 입양한다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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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20대익명이2345518
입양이 조건부터 심사까지 철저한 이유는 다 있다고 생각해,, 물론 출산엔 희생과 책임이 따르지만 그에 만만치않은 게 입양이기 때문,, 굳이 쓰니의 신념을 입 밖으로 내뱉지 않아도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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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30대이상익명이1758410
입양이 내가 하나 데려다 키울래 해서 쉽게 되는것은 아니야. 동물입양도 신중해야할 마당에. 어디서 예쁜인형 고르는거 아니잖아. 나름 기관에서도 부모가 될 사람들을 자세히 평가하고 자질이 됐는지 아이에 대한 진심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해주는거지. 내 몸이 망가지기 싫어서 입양할래는 너무 단순하고 애기같은 이유 아닐까 싶네. 그리고 내몸 망가지는 희생이 싫어서 내 자식도 낳기 싫은 마당에 내 자식처럼 아이를 키우기는 쉬울까. 딱 철부지 아이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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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20대익명이652881
너무 가볍게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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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30대이상익명이2360059
이건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봐야 될 문제라... 몸망가지기 싫어서가 아닌 정말 중요하게 한사람 인생을 책임져야하는 문제ㅜㅜ 이해는 되지만 어머니 말씀도 맞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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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30대이상익명이2279874
경제력 정말 좋아야해요 애 가질수있어도 입양하는 부부들 있어요 그리고 본인성격이 훌륭해야 아이도 버려진상처 딛고 가정폭력없는 따듯한 가정에서 클 수 있어요
또 애 못갖는 부부들도 입양싫어해서 시험관하고요 입양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아이가 어떤 유전자 보유자인지도 중요하죠(속물이어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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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30대이상익명이2032042
임신 하기 싫은거야 자유지만 입양은 조금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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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20대익명이805705
입양이 꼭 애기 못가져서 하는건 아닌데
이건 많이 선입견이네
근데 입양은 이유불문하고 진지하게 꺼내는게 맞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