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에서 44까지 3달 정도 걸렸어요..

다이어트는 식단이 가장 중요하니까
샐러드나 닭가슴살 먹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귀찮아서 걍 하루 한 끼 아무거나 먹으면서 뺐어용

처음엔 한 끼가 너무 소중해서 엄청 먹었는데
이젠 입이 짧아져서 1인분보다 조금 적게 먹어요

살이 빠지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재밌어요
도라에몽 손도 사라지고 부유방도 사라지고
근데 뱃살은 조금..🤰

목표치까지 빼면 운동 시작하려구요 💪
다이어트 하실 분들 하루 한 끼 다이어트 추천해요~

(+ 마른비만에 대해서 할 얘기가 있어요
제가 현재 성인인데 중딩때부터 마른비만이였어요ㅠㅜ
그때는 그게 뭔지 몰랐는데 고딩되고 살이 많이 쪘을때
알았죠.. 그때는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헬스장에 갈 용기조차 없어서 그냥 몸을 방치시켰어요.
이제는 나 자신을 좀 챙기고 싶어서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뚱뚱한 모습으로는
사람들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쓸게 뻔해서
미리 살을 빼고 운동하려는 거에요!
하루 한 끼만 먹는게 괜찮은지는 이것저것 검사하려고 병원에 방문했을때 의사 선생님께 물어봤었고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