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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거 후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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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익명이
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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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나보다 돈도 못 벌어 못생겼어 게으르고 운동도 안해... 나 왜 결혼했는지 후회돼.. 서른 먹고 마음이 급해서 너무 서둘렀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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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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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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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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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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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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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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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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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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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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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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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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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상 익명이 1954591
이 사람과 결혼해야지 하는 포인트는 뭐였어? 잠깐 권태기 일 수도 있으니까 잘 생각해봐ㅜㅜ 운동 같이 하자고 하거나 같이 산책하거나 다시 남편을 받아들일 마음으로 손 내밀어봐.. 노력은 해볼 거 다 해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애기 생기기전에 결론 지어야 된다 생각해... 근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 이유도 같이 찾아봐바.. 내가 진짜 바라는 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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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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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익명이 2270158
여자들은 만나면 인생 망하는 남자가 모성애 자극하는 남자라고하더라구요. 각박한 세상에 여자보다 돈을 못벌면 의식주는 어떻게 할거고, 양육비는 어떻게 부담할 것이며 권태기를 떠나 인생을 바친건데.. 부모님이랑 얘기 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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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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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상 익명이 949674
결혼했던 포인트는 뭔데? 다시 잘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야? 아니면 헤어지고 싶은데 이혼하면 막연히 문제 생길까봐 그냥 불평만 나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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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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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상 익명이 2378768
흠.. 본인의 선택이니 후회도 본인의 몫이긴한데, 어차피 결혼이란 일은 일어났고 취소하긴 두렵다면 글쓴이가 생각하는 남편의 단점은 결국 내가 기대하는 것이 충족되지 않아서거든. 기대를 버려. 그리고 남편의 장점을 찾아서 끄집어내줘야하는 것 같아. 결국 그 장점을 계속 얘기하다보면 남편의 생각도 바뀔거야! 계속 칭찬해줘 별것아닌행동도! 남자는 칭찬에 점점 변해가. 자꾸 남편탓을 하면 자꾸 미워보일뿐이야. 남편도 싫은소리 들으면 자꾸 아내가 미워보이고 더 엇나가고싶어하지. 연애할때부터 남편은 계속 그런사람이었는데 글쓴이의 생각이 바뀐건 아닌지,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 기대가 많은건 아닌지 본인의 마음부터 살펴보는게 좋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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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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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상 익명이 583612
서른이뭐길래…. 별거아냐 애없으면 헤어지는것도 추천~ 인생은 길게보자! 대신 잘생각해보고 남편이랑 요즘내가이렇다 이야기도해보고!! 내가 날씨때문에 일때문에 요즘지치지는 않았는지 점검도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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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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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익명이 2351174
한때 결혼을 생각했던 사람이니 처음부터 그렇게 별로였을 것 같진 않은데 본인한테 얘기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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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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