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본인의 선택이니 후회도 본인의 몫이긴한데, 어차피 결혼이란 일은 일어났고 취소하긴 두렵다면
글쓴이가 생각하는 남편의 단점은 결국 내가 기대하는 것이 충족되지 않아서거든. 기대를 버려. 그리고 남편의 장점을 찾아서 끄집어내줘야하는 것 같아.
결국 그 장점을 계속 얘기하다보면 남편의 생각도 바뀔거야!
계속 칭찬해줘 별것아닌행동도! 남자는 칭찬에 점점 변해가.
자꾸 남편탓을 하면 자꾸 미워보일뿐이야.
남편도 싫은소리 들으면 자꾸 아내가 미워보이고 더 엇나가고싶어하지.
연애할때부터 남편은 계속 그런사람이었는데
글쓴이의 생각이 바뀐건 아닌지,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 기대가 많은건 아닌지 본인의 마음부터 살펴보는게 좋을것같아..!